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윌 로드먼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제약회사 [[젠시스]](GEN-SYS)에서 일하는 촉망받는 과학자. [[치매]]에 걸린 [[찰스 로드먼|아버지]]를 치료하고자 인간의 손상된 뇌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약물 'ALZ-112'를 개발하고, 이것에 면역이 발생해 듣지 않자 더 강한 치료제 [[ALZ-113]]을 개발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인류멸망의 길을 간접적으로 열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이 주인공을 판단할수가 없는것이 애초에 의도 자체가 치매를 치료하겠다는 의도였고 사실상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것이지. 약물을 개발했다는 이유만으로 이 주인공을 만악의 근원이라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흔히 나오는 [[의도는 좋았다|의도는 좋았던]] 캐릭터. 일반적인 SF 영화였다면 주인공 포지션이었겠지만 이 작품의 '''진 주인공은 시저'''이기 때문에 천재적이고 절박한 이유까지 있는 성실한 과학자인데도 놀라우리만치 무력하다. 보호소로 끌려간 시저를 되찾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거의 주지 못했기 때문에 실망한 시저는 나중에 배신감까지 품게 된다.[* 사실 후술하듯이 이는 윌 입장에선 좀 억울한 일이었는데 윌은 시저가 잡혀간 이후 그를 풀어주기 위해 진짜 사방팔방을 발품팔고 다녔다. 시저의 면회를 얼마 못 간거부터가 시저를 풀어주기 위해서였을 정도. 거기에 겨우겨우 뇌물까지 써가며 풀어주기 직전까지 갔지만 하필 그 타이밍엔 이미 모든게 끝나있었다는게 문제. 다만 시저도 당시 이미 동료 유인원들과 탈출 계획을 짜둔 상태였기에 그들을 버릴 수가 없어 거부했었던 것이고 윌에게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등을 돌렸지만 사실 눈물을 흘리는등 매우 슬퍼하며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중의 행동을 보면 약간 [[매드 사이언티스트]] 속성도 조금 있는 듯하다. 영화 속의 그의 행동을 자세히 보면, 분명 기본적으로 선량한 인물이긴 하지만 '''회사의 자산인 시약을 맘대로 훔쳐와서, 침팬지한테만 실험하고 아직 인간에 대한 임상실험도 해보지 않은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자신의 아버지에게 두 차례나 함부로 주사하려했다(!)'''[* 변호를 해보자면, 당시 윌의 아버지는 담당 간호원이 말했듯이, 사는게 사는게 아닐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었고, 비록 실험작이지만 윌 입장에서는 상황이 더 악화될 수가 없었다.] 비록 두 번째는 아버지의 거부로 중단되긴 했지만. 하지만 어쨌든 시저를 가족으로서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큼은 진심이었다. 극중 내내 시저가 자신의 가족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무력하긴 했어도 끝까지 시저를 위해 고군분투한 것은 사실이었다.[* 시저를 유인원 보호소에서 빼낼려고 법적으로 할 수 있는 별짓은 다 했으나 안돼서 뇌물을 먹여서 까지 빼낼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절대 애완동물로 봤을 리가 없다. 당시에 월은 아버지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와중에도 이런 노력을 하는 것은 그가 정말 시저를 아들로 대해왔다는 것을 알수있는 사실. 더불어 아무런 힘도 장비도 없는 그가 총까지 발포하는 경찰이 있는데도 금문교에서 시저를 위해서 뛰어나갔다. 그가 자기중심적인 것은 맞지만 적어도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그의 모습은 인정해야한다.] 초반부에 "'''결국 난 애완동물이었지?"'''라고 묻는 시저에게 진지한 얼굴로 '''"난 네 아버지야."'''라고 말하는 씬이 그와 시저의 관계를 대표하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지능 연구자 겸 아버지라 주장하는 자가 시저를 채울 목줄을 챙겨다녔다는 것에 대해서는 비판이 있다. 물론 윌의 입장에선 시저를 지키기 위해 목줄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트렁크 탑승은 쉽게 이해해주기 어렵기도 하고, 이러한 행동(목줄, 트렁크 탑승)에 대해 시저가 불만을 가지기까지 어떠한 이해를 구하려 하지 않은 상태로 방치했고, 시저의 위험성을 인지하면서도 그것을 예방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결국 시저가 윌의 아버지를 보호하기 위해 이웃을 공격하게 만들도록 방치했다. 시저의 아버지를 자칭하면서도 시저의 입장이나 상황을 그다지 고민하지 않은 모습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